Photoshop workflow

디자인 작업이란 그리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경력이 많고 포토샵을 잘 다룬다고 해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만 좋은 디자인이 될 수 있다.

디자인 작업은 작업물의 사전 조사부터 시작해서 컨셉 도출, 시안 작업, 수정 작업, 완료까지 많은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마다

세분화된 단계들이 무수히 많이 있다.

작업 진행시 디자이너들은 기본적으로 여러 단계들을 머리에 그리며 전체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설정하고

사진, 일러스트, 타이포, 아이콘들을 배치하고 조정하면서 무수히 많은 실행과 취소를 반복하며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그에 비해 디자인 작업물의 평가는 과정에 비해 짧고 빠르게 결정된다.

디자이너 입장에서야 많은 시간과 노력을 주장하고 싶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과정을 알 수도 없고 별로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디자인이 나왔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빨리 제품에 적용해야 하고 웹사이트를 오픈해야 하며, 빨리빨리 런칭... 오픈....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프로젝트 본질에 다가가기 힘든 점이 이런 부분도 한몫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보지 못 했던 부분을 디자인해서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겉만 치장하고 바꾸는 작업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아래는 영상으로 보는 포토샵 작업 과정입니다.

다른 사람의 작업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는 힘들 일입니다. 현실적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작업자도 그리 편치 않을 것입니다.

7개의 작업 영상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작업 스타일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DESIGNDUCK

Web Design IBOE